영국박물관을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데 엄청 한적했다.
기회다!! 바로 셀프카메라 모드~
런던 IN 으로 유럽여행 하는 사람들은 런던에서 무단횡단(?)에 상당히 익숙해져 버려서, 다른 유럽나라에서도 무의식 적으로 무단횡단하는데... 이탈리아 같은데서 하다가는 다친다-.-
박물관 앞의 공간도 넓어서, 겨울에는 한쪽을 아이스링크장으로 만들기도 한다.
입구에서 박물관 Map을 보니, 이곳도 돌아다닐려면 고생 좀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은 크게 2개의 전시실로 나눌 수 있는데, Life Galleries 와 Earth Galleries 이다.
Life Galleries는 공룡뼈 화석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커다란 동물들(공룡, 고래, 코끼리.등)을 주제로 왼쪽에는 작은 동물들(개미, 닭.등)을 주제로 전시해 놓았고, 다른 한쪽으로 Darwin Centre 라고 인류의 진화와 생명에 관련된 전시실이 있다.
Earth Galleries는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일단 공룡부터 봐야지...
앞에서도 말했지만, 관람객이 너무 많았다.
영국박물관의 경우, 통로가 넓어서 관람객이 많아도 쉽게 돌아다닌 편인데...
이 공룡전시실 공중통로가 너무 좁다.
앞에 뭐가 있는지 몰라도 길게 줄이 서 있어서, 30분 정도 기다린 듯...
생물과 지구과학의 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아서,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어른들까지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았던 박물관이었다. 게다가 무료니까...(영국박물관도 무료였고...)
영국의 물가는 비쌌지만, 유명한 박물관들이 무료라는 점때문에 좋았다.
자연사박물관을 나오니 오후 4시 30분이었다.
대부분의 박물관들이 오후 6시경에 문을 닫기 때문에...
한 개정도의 박물관을 대충 볼 수 있을 것 같았다.(자세히 보는건 당연히 무리)
자연사박물관 바로 옆에 과학박물관이 있다. 그리고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도 그 옆에 있다.
박물관이 3개나 모여있어서, 이 곳만 돌아다녀도 하루가 금방 갈 듯...
과학쪽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그리 특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갔다온 사람의 말로는 재미있다고 한다. 가볼껄ㅠㅠ)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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